중증진료 역량 강화 및 5대 과제 추진
제주대학교병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최우선 목표로 내걸고, 제주 의료의 질적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은 신년 설계를 통해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제주지역 의료의 최후 보루로서 도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도내 유일의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대병원은 이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 ▲과감한 투자 시행 ▲도내 의료기관과 협력 확대 ▲ 교육·연구·공공의료 기능 확대 ▲모든 필수의료 영역 역할 강화 등을 제시했다.
제주대병원의 올해 최대 화두는 단연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다. 이를 위해 병원은 중증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시설과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 이후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규 의료장비 도입과 시스템 안착 등 과감한 선제적 투자도 병행한다.
도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한층 강화한다. 진료협력팀 등 인력을 보강하여 협력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며,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희귀질환, 모자·어린이, 정신건강 등 모든 필수의료 영역에서의 역할을 강화해 도민들이 원정 진료를 떠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립대병원 본연의 임무인 교육과 연구 기능도 확대해 미래 의료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최국명 병원장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우리 병원이 새롭게 솟아오르기를 소망한다"며 "도민 여러분이 관심과 성원을 모아주신다면 제주대학교병원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