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중학교(교장 송계화)는 지난 12월 2일 체육관에서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2시간씩 <일어나! 함께 춤추며 평화를 맞이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가와의 대화 및 비경쟁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행사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 연계 학교 책축제 및 학교맞춤형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 운영위원이자 『아기 포로』, 『일어나』, 『달빛춤』, 『평화시장』 등을 집필한 김지연 그림책 작가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2학년 학생 300여 명이 『일어나』와 함께 스스로의 평화를 찾고, 3학년 학생 280여 명이 『달빛춤』과 함께 서로의 평화를 빌어주는 것을 목표로 비경쟁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고, 스스로를 성찰하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 우리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다.’, ‘나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우리는 숨겨진 기쁨을 보지 않고 지나쳤다는 깊은 뜻을 깨달았다.’, ‘위로받는 시간이었다.’, ‘우리가 스스로 질문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비경쟁토론으로 친구들의 배려를 느꼈다.’와 같은 소감을 전하며 그림책과 비경쟁토론이 주는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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