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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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란#2
  • 김채현
  • 승인 2019.12.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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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개념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우리가 현제 살아가는 사회는 외적으로 보이는 외적이고 신체적인 매력에 가치를 둔다. 그렇기 때문에 외적으로 보기에 흉하거나 활동 하는것에 불편함을 가진 사람들을 다르게 취급하여 불이익을 당할 수 밖에 없다. 장애를 가진 필자 조차도 필자와 다른 사람들을 다르게 취하기 때문에 이는 어쩔수 없다 생각이든다.

 

 하지만 이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또한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부분이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이 학교나 직장과 같이 사회 활동에 필요한 곳에 드러나지 않는 자신의 장애를 알리지 않았다면 이 때문에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에 관해 책임을 물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든 아픔을 느끼면서 즐겁거나 공손과 같은 것을 기대하는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차별, 편견, 불평등, 빈곤과 같은 개인적인 사회적 문제가 있다. 특히나 빈곤은 일반인 보다 장애인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데 빈곤에 대한 책임은 그 당사자 개의인 책임 이라고 생각 하는 것이 일반적 이다. 하지만 빈곤층의 사람들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능력이나 동기가 부족하다는 것인데, 장애로 인한 빈곤은 불평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심각하다 할 수 있다. 그리고 학업에대한 어려움, 취직에대한 어려움, 사람을 사귀는것에 대한 어려움 등 주위환경에대한 문제도 있다. 또한 주위환경에대한 문제는 장애인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렇게 장애인에 관한 문제는 사회가 장애인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잘못된 가가치관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장애인에 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잘못된 가치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장애에 대한 꾸준한 의식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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