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과의 합동 훈련 통해 어민 보호 및 효율적 화재진압 대응능력 강화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지난 12일 오전 추자면 대서리 항내에서 해경(추자파출소)-소방(추자소방 119지역센터) 간 지역 내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어선 화재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제주항과 한림항에서 정박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 반복된 합동훈련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제 어선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항내 어선 화재 사고 발생 시 화재에 취약한 어선 선체 재질 (FRP)및 집단계류로 연쇄 화재위험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계류된 화재 어선을 선석에서 이탈시켜 화재진압하는 과정을 훈련하고 참가 세력 간 보완점 공유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간담회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공통 통신망 활용 상호 교신 훈련 ▶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선박 분리(이탈)‧예인 과정 훈련 ▶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육․해상 합동 화재 진압 대응 훈련 ▶ 화재 진압 후 인명구조, 적재 위험물 등에 의한 폭발 등 2차 사고 예방 훈련 등을 진행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항·포구 정박어선에서 화재발생 시 집단 계류로 인한 대규모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반복된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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