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으로 인해 실내 건조도가 높아지는 가을·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가습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가습기 13개 제품*의 품질(가습량·가습면적·소음 등), 경제성(연간 유지관리비용 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그 결과, 제품·가습방식에 따라 가습량·유지관리비용·소음 등 주요 성능에 차이가 있어 구매 전 사용공간·목적에 맞는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했다.
* 초음파식(4개), 가열식(3개), 복합식(3개), 기화식(3개)
※스테나(STN100A), 에어매이드(AMH-9002) 등 2개 제품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가습량이 증가
※다이슨(PH05) 제품은 가습·공기청정 기능이 동시에 작동되는 방식(가습 기능 단독 작동 불가능)
※LG전자(HY704RWUAB) 제품의 최대 소음(59dB)은 가습 작동 후 최대 3분 이내 100℃로 끓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발생
☐ 안전성·표시사항, 전 제품 이상 없어
감전보호(누설전류·절연내력), 구조(전도) 등 안전성 및 표시사항은 전 제품이 이상 없었다.
☐ 가열식 가습기, 증기 온도가 99℃로 화상에 주의해야
가열식 가습기 3개 제품은 99℃의 고온 증기가 분무되었고, 끓임 단계에서는 수조 내부 물 온도가 100℃ 이상으로 올라가 뜨거운 증기가 분출되거나 제품 전도 시 뜨거운 물이 쏟아질 수 있어 화상사고에 주의가 필요했다.
☐ 모든 제품, 주기적인 세척 필요해
가습기는 가습방식에 따라 세균 방출·악취·이물 발생 가능성에 차이가 있어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세척이 필수적이다. 시험대상 전 제품은 수조를 포함한 주요 부품들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세척 편의성이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