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초등학교(교장 고경희)는 제117회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학교사랑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10월 15일에는 학부모회와 지역 마을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2025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대정몽생이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대정초등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로서 그동안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축제는 개교 117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책축제, 진로체험의 날을 통합·확대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2023학년도에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마을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였다.
함께한 기관은 대정읍사무소, 송악도서관, 최남단 대정읍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서부보건소, 서부소방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한국가이던스,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서귀포시 꿈키교육문화원 등 9개 기관이며, 여기에 대정초 학부모회와 5~6학년 학생, 학생자치회, 위(Wee)클래스 또래상담반이 함께 협력하여 축제를 운영하였다.
축제 현장에는 환경, 독서, 건강과 안전, 장애이해교육, 상담 및 우정, 공동체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총 24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학부모회가 주관한 ‘우리랑 놀자’ 부스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어울리는 교육 3주체 활동으로, 공동체 교육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는 장이 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마련된 ‘몽생이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각자의 재능과 열정을 펼쳐 보였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하나 되어 어르신과 마을기관 관계자, 학부모,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정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서,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