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승마협회, 제3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대회 우수 성과
마장마술 종목에서 제주 대표 선수들 우수한 기량 발휘
2025-09-08 전성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승마협회 소속 선수단이 9월 6,7일 경기도 이천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승마의 꽃’으로 불리는 마장마술 종목에서 제주 대표 선수들이 각 그레이드별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송수범 선수(그레이드1) – 2위
안서연 선수(그레이드2) – 2위
변창돈 선수(그레이드3) – 2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승마협회 관계자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이뤄낸 값진 성과는 제주 장애인승마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라며 “다만 대회의 운영 전반에 장애인 선수들의 관점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20일 개최 예정인 제3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서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참가 성과는 제주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 장애인 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