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함정 21척 대상 하반기 해상종합훈련 실시

함정 21척(23팀), 해양경찰 470명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조 대응 태세 확립

2025-09-06     좌상희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2달간 팀워크 향상과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각 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21척(23팀)과 제주항공대 소속 헬기 1대를 대상으로 인명구조 및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등을 내용으로 하는 ‘25년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진행한다.

3일 제주항 북쪽 해상에서 제주항공대 소속 헬기 1대와 제주해경서 소속 3천톤급 경비함정 등 4척을 대상으로 시작한 ‘25년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은 10월 31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경비함정 21척(23팀)&해양경찰 470명이 참가해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경비함정이 훈련 매뉴얼에 따라 ▶구조구급(인명구조, 선내진입 및 탈출유도) ▶불법외국어선 검문검색 ▶해상수색 및 타선소화 등 6개 분야 11종목*을 실시한다.

특히, 다중이용선박 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과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등 제주해역에 맞는 특성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임무 수행을 위한 팀워크와 절차 숙달을 통해 완벽한 구조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한다.

박상춘 제주해경청장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중심으로 내실있는 훈련을 실시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구조 대응태세를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