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중·고 동문합창단 ‘제주카멜리아코러스’,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
제주여자중·고등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도내 최초 동문합창단, 제주카멜리아코러스(단장 윤경선) 정기연주회가 지난 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 동문뿐만 아니라 도내 인사 등 8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와 힘찬 응원의 박수로 기득 채웠다.
총동문회 김진희(고32)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지휘 장호진, 반주 조가을)의 첫 무대는 제주카멜리아코러스의 아름다운 하모니, 이어서 스페셜 게스트 오현OB합창단의 특별무대(지휘 강문칠, 반주 오예지), 김남훈 마림바 독주, 호은청소년뮤지컬 '하이엘'의 <행복을 부르는 주문>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가능성이 빛나는 무대로 진행됐다.
또한 마지막으로 제주카멜리아코러스와 오현OB합창단이 연합합창으로 화려한 공연은 합창의 묘미, 연합으로 부르는 웅장함으로 개인의 역량보다는 전체가 하나 되는 균형과 조화로움,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제주카멜리아코러스는 제주지역 명문사학인 제주여자중·고등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도내 최초의 동문합창단이며 80대부터 20대까지 5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2년 7월 창단을 시작으로 23년간 합창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는 ‘동문과 함께 추억을! 지역 사회에 밝은 하모니를!'이라는 슬로건 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일본 와카야마시 합창연합회 교류 연주회, 오스트리아 성베드로 성당 초청 연주회, 모교 음악제, KCTV 제주방송 합창 페스티벌,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야외 콘서트 '한민족 통일 음악회', JIBS 주최 '남북평화콘서트 가곡의 밤', 제주국제관악제 등 수십여 차례의 연주회에 참여해 지역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