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미래채움 제주센터 주관 SW해커톤대회, 에코톤 프로젝트: 버려진 것들의 반란」 성료

2025-09-03     임상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고 SW미래채움 제주센터(센터장 양성목, 이하 센터)에서 주관하며, 제주시 새활용센터(센터장 류은화)에서 후원한 2025년 미래채움 해커톤대회 「에코톤 프로젝트: 버려진 것들의 반란」 가 지난 8월 31일, 총 3일 간의 전체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환경을 뜻하는 에코(eco)와 해커톤이 합쳐진 이번 에코톤 대회에서는 최근 대두되는 제주의 환경문제(플라스틱 제로, 해양폐기물 등)에 대하여 SW와 새활용(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도내 초/중학교 학생들로 하여금 신선하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접근, 팀 기반 활동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총 30명(초등학생 6개 팀, 중학생 4개 팀 등 총 10개 팀)의 도내 초/중학생이 참가하였으며, 각 팀에서는 제한된 시간과 재료(가공된 폐기물)를 활용, 역할을 분담하고(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SW를 기반으로 제주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창출해내었다.

주요 수상 팀으로 ▲대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에는 중학생으로 구성된 누리메이커스팀(건강한 제주 스스로 만들기: 플로깅와 연계한 쓰레기 수거 보상 서비스 시스템), ▲최우수상(제주시장상)에는 초등학교 4학년으로 구성된 에코OH!팀(레고스파이크와 거리센서를 활용한 새활용 청소차 운용) ▲우수상(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상)에는 중학생팀인 에코틴즈(자원을 분류하고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한 스마트 큐레이션)와 초등학생 5학년 팀인 지구별키즈(해변의 모래사장 속 쓰레기를 수집/선별하기 위한 수거로봇 개발), ▲장려상(SW미래채움 제주센터장상)에는 중학생팀인 2CO(새활용 에너지 수집을 통한 버스정류장 내 휴대폰 충전기 개발)와 초등학교 5학년팀인 에코가디언즈(담배꽁초 수거 로봇 및 수거된 담배꽁초의 활용방안 모색) 등이 있다.

행사를 참관한 학부모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 낸 아이디어들이 현실화 되는 과정을 통해서, 배움과 성장 그리고 성취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센터 관계자는 “이처럼 도내 초/중학교 학생이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창의성을 발현해낼 수 있는 유익한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미래채움 제주사업에 도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