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제주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탁구대회 성료!!

- 2025년 8월 16일 토, 개회식 10시 -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제주시 외도동) - 장애인 전용탁구장 개장 시급

2025-08-18     이봉주

제주시장애인탁구협회는 지난 16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제주시 외도동)에서 제4회 제주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상식 후 단체사진

제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장애인 탁구선수 80여명과 40여명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띤 경기를 이어나갔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다양한 클럽의 동호회 선수들이 참여하여 여느 때보다 풍성하고 수준높은 경기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개인복식(클래식리그, 챌린지리그, 베이직리그)과 단체전으로 구성되어 펼쳐진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파트너를 이뤄 어울림대회의 취지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 날 참가한 선수는 “탁구를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처음으로 휠체어장애인 선수와 경기를 가져보았다.”라며 어울림대회에 대한 경험을 전했으며, 다른 선수는 “장애인의 탁구실력이 생각보다 수준높은 경기력을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 어울림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회봉사 및 안전관리를 맡아주신 탐모라봉사대(제주관광대학 사회복지과)
▲심판회의
▲경기 중간에 중식시간
▲대회 운영위

대회관계자는 “한 해 한 해 거듭될수록 참가하는 비장애인 선수의 층이 넓어지고, 클럽이 다양해지고 있음이 느껴진다”라며, “장애인선수들도 그에 따라 더 늘어나고 다양해지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개회식 후 단체사진

대회기간이 되면 탁구대회 준비로 탁구대 등 장비를 가져다 설치하고, 마치면 다시 수거하여 제자리로 돌려놓는 일들이 반복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남겼다. 하루빨리 장애인 탁구선수들의 염원인 장애인 전용탁구장이 생겨나서 언제든지 탁구를 치는데 어려움이 없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