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탐나는 5060 인생학교’ 가을학기 교육생 모집

11일부터 26일까지 접수, 만 50 ~ 64세 도민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2025-08-11     김상일
제주도, ‘탐나는 5060 인생학교’ 가을학기 교육생 모집(11일부터 26일까지 접수, 만 50 ~ 64세 도민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자료=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 캡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인생 전환기를 맞이한 장년층이 다양한 강의와 체험을 통해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2025년 탐나는 5060 인생학교’ 가을학기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

만 50~64세 도민은 11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민대학 누리집(jejudomin.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탐나는 5060 인생학교’는 장년층이 인생을 재정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보다 건강하고 의미있는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을학기 교육과정은 ▲인문소양 ▲재무설계 ▲건강관리 ▲직업진로 ▲디지털 활용 ▲생활예술 등 총 15차시로 구성됐으며, 인생 후반기를 주체적으로 준비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교육은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 및 체험이 포함돼 참여자들이 자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삶의 루틴을 정립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역량과 사회 참여 동기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진희종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교육 이후에도 동아리나 자원봉사 등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탐나는 5060 인생학교는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장년층 대상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봄․가을 정규 학기와 집중탐구 과정으로 구성된다. 제주도는 2025년 이 사업에 1억 7,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길어진 노년기에 대비해 장년층이 인생을 재설계하고 재취업 기회를 확대해 삶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