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포커스. ‘하늘이 웃는 날’ 시사회 개최
- 제8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출품 기념
2025-08-06 이봉주
제주DPI(회장 이영석)는 지난 3일 협회내 자조모임인 딥포커스가 제8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에 영화를 출품하면서 시사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직품의 타이틀은 ‘하늘이 웃는 날’이며, 미술에 관심이 많은 발달장애인 남학생이 서울에서 할머니 댁에 잠시 쉬러 온 미술전공의 여대생 사이에서 순수하고도 따뜻한 우정을 담고 있다.
남자주인공 ‘윤호’역을 맡은 고승혁 군은 실제 지적장애인으로 이번 페라르떼 교육기간 때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았다.
고 군은 시사회를 마친 자리에서 “영화의 주인공도 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조금 더 세상을 자신있게 살아갈 수 있겠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영화교육 강사님과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군택 강사는 “세 번째로 출품하면서도 늘 새롭고 힘들지만, 보람찬 경험임을 밝히면서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 숙연해 진다”라고 전했다.
딥포커스는 장애인영화제작 자조모임으로 매년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도전하고 있으며, '보는 영화에서 참여하는 영화로'라는 모토아래 오늘도 영화를 통해 세상과 대화를 시도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