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교체육 승마 시범학교 교원승마연수’ 성황리에 마무리

“유익하고 안전한 연수” 교사들, 승마수업 이해도와 지도 역향 함께 향상

2025-08-05     부미영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문경삼)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일간 진행된 『2025년 학교체육 승마 시범학교 교원 승마연수(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기초 승마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이 낙마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연수는 말의 습성과 기승 안전 수칙, 기본 승마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교원들은 승마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입장을 몸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직접 말을 타는 경험을 하게 되는 학교체육 승마의 특성상, 교사들이 승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는 것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지지 역할을 해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 연수의 의미는 더욱 컸다.

연수는 한국마사회의 예산 지원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자영말산업과의 실습장, 다양한 마필 자원,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 환경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연수 기간 동안 자영말산업과 학생들이 실습 보조와 안전 관리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성숙한 태도와 전문성을 보여주어 교원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 참가 교원은 "학생들이 침착하고 전문적으로 안내해줘서 실습이 훨씬 편안했다"며 "학과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보며 이 분야가 매우 유망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도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연수 후 만족도 설문에서도 "말을 타보며 학생들의 시선에서 승마 수업을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구성, 안전한 환경, 체계적인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교원들이 학교체육 승마에 대한 이해도와 지원 역량을 함께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한편 이번 연수를 주관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자영말산업과는 도내 고등학교 중 유일한 말산업 특성화 학과로 말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산업체 맞춤형 실습 연계,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학생과 교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말산업 교육의 중심지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교육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