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6회 연속 1등급

- 심평원 평가서 2014년 1차부터 올해 평가까지 1등급 발표 - 5개 항목 중 3개항목 100% 충족 2개 항목도 최상위 평가 - 종합점수 98.7점으로 전체 82.9점과 종합병원 92.2점 상회

2025-07-29     이봉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폐렴은 암, 심장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고령층에서 사망률이 높아 노인 인구가 많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병원의 경우 1차부터 올해 6차 평가까지 모두 1등급으로 발표됐다.

올해 6차 평가의 경우 2023년 10월1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 입원이 10건 이상인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99기관을 대상으로 폐렴으로 입원해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심평원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항생제 투여율 등 5개 평가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전체병원 96.4%)과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전체병원 83.6%), 혈액배양검사 실시율(전체병원 95.0%)에서 모두 100%를 충족했다.

또한 객담배양검사 처방율은 97.3%로 전체병원 82%보다 15.3%포인트 높았으며,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역시 96.4%로 전체병원 93.2%보다 상회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로 평가됐다.

이처럼 제주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98.7점을 받아 전체병원 평균인 82.9점과 비교해 크게 상회했고, 종합병원 평균 92.2점보다 높은 등 제주 뿐만아니라 전국에서 최상위의 폐렴 치료 우수 의료기관임을 공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