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축산 조수입 1.5조원 시대 눈앞
2024년 생산·거래량 증가, 가격 회복세로 전년대비 537억 원 증가한 1조 3,887억 원
2025-07-29 김상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축산 조수입이 1조 3,887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1조 3,350억 원 대비 537억 원(4.0%)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경기침체로 소폭 하락한 축산 분야 조수입은 2024년 생산량 증가와 거래량 확대 등으로 가격이 회복되며 반등했다.
축종(분야)별로는 한육우, 낙농, 말, 가금류, 동물병원, 기타(축산물유통) 분야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양돈, 양봉, 기타(사료유통) 산업에서는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지난해부터 축산물 생산 및 거래량의 증가로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며 조수입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축산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대전환 등 환경적 가치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축산 경영을 기반으로 1차산업 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