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중, 서울대와 함께한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

2025-07-26     부미영

대정중학교(교장 고영진)는 지난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바당결’팀과 함께 1학년 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손용훈 교수를 비롯해 재학생 및 동문, 교직원 등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의 2025 동문과 함께하는 제주 SNU공헌단‘바당결’팀의 주관으로 기획되었다.

‘바당결’팀은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주의 생태환경과 밭담의 가치에 대한 수업 ▲마인크래프트 기반 기후 위기 시뮬레이션 ▲예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공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세계중요농업유산시스템(GIAHS)으로 등재된 ‘제주 밭담’의 생태적 가치를 주제로 한 수업은 학생들에게 지역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기후 위기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시점 제주 자연환경의 변화와 대응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를 자기 삶의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고영진 교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환경과 생태를 체감하고 주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훌륭한 프로그램이었다”며,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의 정성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교육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정중학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환경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키워나가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