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고, 2025학년도 3학년 융합 수업 프로그램 운영

2025-07-20     부미영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3학년 융합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율형공립고 2.0의 비전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주제 중심 탐구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융합 수업은 ‘15분 마을’을 대주제로, △2050 마을 풍경: 기후위기 시대 대정의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 △모두를 위한 마을: 공간이 야기한 불평등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마중터: 대정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 △나의 마을 풍경: 대정, 문화로 구현되다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이 중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의 문제를 탐구하고 창의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에 참여하였다.

각 주제는 인문, 사회, 과학, 수학, 예술, 체육, 정보 등 다양한 교과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영자신문, 정책 제안 포스터, 기계학습 기반의 공간 예측 결과물, 그림책과 숏폼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직접 제작하였다.

수업은 7월 11일 사전 질문 정교화 활동으로 시작되었으며, 7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본격적인 주제별 수업과 지역 탐방, 지역민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특히 7월 17일 오후에는 대정여고 꿈빛실에서 학생들의 융합 수업 결과 발표회가 열려, 조별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7월 18일에는 마무리 글쓰기를 통해 개인별 탐구를 정리하며 수업을 마무리하였다.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 “지역과 연결된 실제 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과를 넘나드는 이번 융합 수업은 학생들에게 진정한 배움의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반 융합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공동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