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초, 4학년 제주 굿즈 가게 운영

2025-07-13     부미영

서광초등학교(교장 우정훈)는 지난 7월 11일, 4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제주 굿즈 가게’가 열렸다.

이번 활동은 미술 6단원 ‘놀라운 변신’의 슈링클스를 활용한 제주 관련 상품 만들기와

사회 3단원 ‘경제 활동과 지역 간 교류’의 생산 활동 체험하기 내용을 통합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학생정신건강 증진 활동과도 연계되어, 창의적인 표현과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융합 수업이었다.

학생들은 조별로 협력하여 다양한 제주 굿즈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였다.

감귤 캐릭터 지비츠, 돌하르방 그립톡, 제주 상징 열쇠고리 등 제주의 특징을 살린 아이디어 상품들이 슈링클스로 개성 있게 완성되었다.

이후,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굿즈 판매 활동이 이루어졌고, 교실이 활기찬 시장으로 변신하는 특별한 경험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손님을 맞이하고, 가격을 정하며, 판매하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생산과 소비, 화폐의 흐름 등 경제활동의 기초 개념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었다.

더불어 친구들과의 협력, 고객과의 소통 속에서 사회성과 책임감도 자연스럽게 길러졌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제주와 관련된 단체에 기부 및 학급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하기로 하였다.

자신이 만든 상품으로 친구들을 즐겁게 하고, 얻은 수익을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은 뿌듯함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제주 굿즈 가게’는 교과와 삶을 연결한 살아 있는 교육의 현장이었으며, 학생들에게는 자율성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