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중, 2025학년도 질문으로 여는 ⌜그림책 비경쟁토론⌟운영

2025-07-12     부미영

노형중학교(교장 박재희)는 지난 7월 10일 9시에 체육관(청솔관)에서 2025학년도 3학년 전체 학생 약 410명과 교직원 및 학부모 50명 내외를 대상으로‘질문으로 여는 ⌜그림책 비경쟁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새로운 독서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토론의 진행자인 김지연 그림책 작가는 직접 그림책『호랑이 바람』을 읽어주고, 토론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주제 도서인 김지연 작가의 그림책『호랑이 바람』은 고성 산불과 관련지은 평화와 연대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호랑이 바람’이 산불을 키우는 바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함께 연대하게 하는 평화의 바람임을 이해하고 깨닫는 것을 목표로 이번 그림책 비경쟁토론의 주제는 ‘불어라! 평화의 바람’으로 선정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러 사람과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며 책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비경쟁토론을 통해 평화, 연대에 대해 더 다가갈 수 있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좋은 일들이 나만으로 일어나는 게 아니라 한 명 한 명씩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든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나중에 학교를 졸업하고 살아가다보면 오늘의 기억이 나중엔 돌아보게 되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학생들은 그림책 비경쟁토론을 통하여 친구들과 한데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평화와 연대의 중요성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다름을 바라보고 존중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형중학교 혜낭도서관은 학생들이 책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지루하게 생각하지 않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평생독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롭고 지속적인 독서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