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만 61톤을 수거했다고요?

깨끗한 제주바다를 위한 정화활동으로 25년도 상반기 총 17회 61톤 수거

2025-07-02     안유빈

제주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25년도 상반기(1월~6월)에만 총 17회 해안가·수중 정화 활동으로 61톤을 수거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청정 제주 바다 보호에 앞장섰다.

제주도에서만 매년 평균 1만 5천 톤 이상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지인 제주 해안가와 해변 등에는 각종 쓰레기와 폐어구들이 산재되어 환경과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제주해경청에서는 해양쓰레기 수거가 힘든 장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자체와·유관기관·자원봉사자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하였다.

가파도 해안가 곳곳에 해양쓰레기가 산재되어 있으나 육상 반출 등의 제약으로 인해 수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가파도 어촌계의 고충이 있었다.

이에 4월 중순에 마사회·사회복지협회·신화월드·가파리 어촌계 등 관계자 100여명과 같이 가파도를 한바퀴 돌며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폐부표,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총 20톤을 직접 수거해 반출하는 등 해양쓰레기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심각성을 알리면서 반출이 어려운 섬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