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학교체육 승마 시범학교 교원연수’ 실시
기초 승마 중심 실습 연수…6월 23일(월)부터 신청 접수 시작-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학교체육 승마 시범학교 교원 승마연수 (특수분야 직무연수)' 를 실시한다. 학교체육 승마 시범학교는 학생들이 체육 수업 시간에 인근 승마장에서 기초 승마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제주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는 전국 75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승마 수업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수업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의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마련된 이번 연수는 기초 승마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된 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 하루 4시간씩 총 8일간(주말 제외) 운영된다. 참가 교원들은 말의 습성, 기승 안전 수칙, 기본 승마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 대상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본 연수는 한국마사회의 예산 지원을 통해 추진되며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자영말산업과가 주관하여 말산업 전문기관으로서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구성해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이전 연수 참여자들로부터는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필요한 내용이 많다”,“실제 기승 경험을 통해 승마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연수 신청은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5일간 접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 선착순 마감이다.
한편, 이번 연수를 운영하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자영말산업과는 도내 고등학교 중 유일한 말산업 특성화 학과로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말산업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비용 지원,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산업체 맞춤형 실습 연계, 전문기관과의 협력 연수 프로그램등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말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 또한 지난 6월에는 본교 교육마장에서 '제 10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전국 유소년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내 말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자영말산업과는 학생과 교원,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말산업 교육의 중심 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