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평초, 5,6학년 마주봄 마음온 수어교실로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키우다
2025-06-20 문봉순
도평초등학교(양미지)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제주지회 소속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학급별 2회기씩 ‘마주봄 마음온 수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회차 활동 시간에는 먼저 ‘농아인 에티켓’과 청각장애인을 대할 때의 기본적인 예절과 배려의 태도를 익히고, ‘지문자’를 배워 자신과 친구의 이름을 수어로 표현해보며 소통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수어교실은 청각장애인을 이해하고 수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활동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서로 다른 존재를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이 곧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첫걸음임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이 되길 바란다.
지난 5월에는 4학년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학급별로 5회기 수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