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중, 모두가 함께하는 기후 행동 실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교육주간 운영

2025-06-13     부미영

제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오민숙)에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한 기후 행동 실천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환경동아리 ‘에코프렌즈’가 중심이 되어 아침 등교맞이 환경 캠페인, 점심시간 잔반제로 챌린지와 환경 부스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자치회의 ‘텀블러데이’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이 지구를 지키는 소중한 일임을 전교생이 인식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생태환경 동아리 ‘에코프렌즈’ 학생들은 환경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폐종이 박스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문구를 넣어 피켓을 제작했다. 쉽게 버리는 폐종이를 재활용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아침 등굣길에 힘차게 ‘지구환경 보호’를 외치고 있다. 점심 급식시간에는 남김없이 식사를 다하자며 잔반제로 챌린지에 도전하고 있다. 잔반 없이 싹 비운 식판을 보여주면 스티커를 받고, 학급별로 이 스티커를 모아 우수 학급은 상품을 받는다.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을 만큼만 음식을 가져가는 것은 물론 학급이 즐겁게 단합하는 모습은 덤이다. 이외에도 중앙 현관에서 다양한 환경 부스를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생태환경 동아리 학생 000은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환경 게임을 준비하며 환경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고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하며 2학기에 더 재미있고 유익한 환경 게임을 준비하고 싶다고 한다.

잔반제로 챌린지 참여한 학생들은 ‘아싸 오늘도 다 먹었다.’, ‘우리 반은?’, ‘이건 많은 거 같아요. 덜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