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승우 소위 추념식 개최

2025-06-09     홍석호

한국자유총연맹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김양옥)는 6·25전쟁 7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 10시 30분 탐라자유회관 경내에서 제73주년 백마고지전투 3용사 故강승우 소위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제주특별자치도 진명기 행정부지사, 도의회 이상봉 의장, 제주시교육지원청 강승민 교육장, 각 기관 및 군부대장, 보훈·안보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추념사, 추도사, 헌시낭송, 조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김양옥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75년 전 이 땅에서 일어난 민족의 비극을 생생히 기억하고, 故 강승우 소위와 호국영령들의 못다 이룬 유업을 받들어 호국의지를 굳게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故 강승우 소위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출신으로 1952년 10월 백마고지전투에서 두 명의 소대원과 육탄으로 북한군진지에 돌진하여 진지를 모두 파괴하고 장렬히 산화함으로써
백마고지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그들의 용맹과 위국헌신은 국군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