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최대 40만원 추가 지원... 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월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 5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 접수

2025-05-27     김명식 기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장학금은 월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하는 경우 국가가 등록금을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학생 본인과 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 및 재산 등을 조사하여 장학금을 차등 지원한다. 

2025년 2학기부터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전체 재학생 50%에 해당하는 약 100만 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에 따라 최고 4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1,157억 원을 증액 반영했다. 

교육부는 2025년 대학생 가구의 학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근로 장학금 지원 인원을 14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늘리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기초·차상위 계층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주거 안정 장학금을 신설하여 원거리 진학 학생에게 월 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 인상을 통해 대학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더욱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신청 기간 동안에는 국가장학금 외에도 주거 안정 장학금, 국가 근로 장학금 등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해당된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 또는 한국장학재단 이동통신 앱을 통해 신청 기간 중 24시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