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여성 가족 대상,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 운영

“나는 세상의 꽃이다. 향기도 빛깔도 내가 만든 꽃”

2021-08-23     유태복 기자
서귀포시는 이주민 여성 가족 대상,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20일 제주이주여성쉼터 ‘쉴만한 물가’이주민 여성가족을 대상으로 ‘나는 세상의 꽃이다. 향기도 빛깔도 내가 만든 꽃’이란 주제로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운영했다.

* 제주이주여성쉼터 ‘쉴만한 물가’: 도내 거주 이주여성 중 타향살이에 대한 부적응 및 부부간의 갈등으로 인한 가정 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동반아동의 신변 보호 및 각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공개 운영기관임

‘찾아가는 산림복지서비스’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사려니숲길을 거닐며 숲에 있는 치유 인자와 만나 마음의 불안은 비우고 정서적 안정은 채우며 행복을 가꾸기 위해‘감사로 마음 열기’,‘다른 시각으로 세상 보기(거울)’,‘걷기 명상’, ‘해먹체험’, ‘꽃피움, 쉼 담기’활동 등으로 구성이 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반 아동이 함께 참여하여 심리적 불안을 잠시 내려놓고 숲에 기대어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으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림치유서비스는 지역에 기반하여 제공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함께 할 수 있는 연계 가능성이 높아 대상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 운영하여 정서 회복과 사회적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