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민 습지탐사대 모집 및 운영
습지 생태조사 및 보고서 작성
2025-05-03 유태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재종, 고권우)에서는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습지탐사대에 이어 시민 습지탐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습지탐사대는 신규 습지 발굴 및 습지 모니터링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영아리오름(안덕면 상천리 소재) 습지를 탐방하여 습지의 생태를 조사하고 최종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습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성인)들은 5.2.(금) ~ 5.15.(목) 동안 전문지원단체 및 인터넷(https://m.site.naver.com/1H8tQ)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탐방 일정은 5월 17일(토), 6월 15일(일), 9월 13일(토), 10월 11일(토)로 4회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영아리오름은 제주도 내에 형성된 분화구 습지(내륙습지) 중 주변과 바닥이 용암으로 형성된 독특한 지질구조를 보이고, 장축 65m, 단축 44m로서 비교적 크고, 연중 물이 고이는 영속적인 습지이다.
※ 문의처: 서귀포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전문지원단체 010-7611-4548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 습지탐사대가 미래세대를 위한 것이라면 시민 습지탐사대는 현재 세대의 습지 가치 인식 증진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습지 중요성을 알고 보존 및 발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