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초, 3~6학년 대상 창작 작곡 수업 운영

2025-04-26     부미영

북촌초등학교(교장 강연심)는 지난 2일부터 3~6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작곡 익히기’를 주제로 한 창작 작곡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업은 제주형 자율학교 특색과목과 융합한 예술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멜로디를 작곡하며 음악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3~4학년 학생들은 창작 동화 『겁보만보』를 소재로 하여 주요 장면의 분위기와 등장인물의 감정을 담아 멜로디를 직접 작곡하였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학생들도 각자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점차 음악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5~6학년 학생들은 루이스 세풀베다의 작품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를 바탕으로, 이야기의 전개에 맞춘 장면별 테마곡을 작곡하였다. 학생들은 고양이와 갈매기의 감정 변화, 이야기의 갈등과 해소 등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다졌다.

북촌초등학교는 이번 작곡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을 단순히 듣고 부르는 것을 넘어, 스스로 창작하며 표현하는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뮤지컬 관련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 표현력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