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학교 학생들, ‘2025 전국 장애청소년 우수 작품 초청전’ 당선 쾌거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본교 학생 4명의 작품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이 주관하는 ‘2025 전국 장애청소년 우수 작품 초청전 – 나는 나야(I’m Me!)’에 당선되어 오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애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역량과 개성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총 201점의 접수작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50점의 우수작품 가운데, 서귀포중학교 2학년 학생 4명의 작품이 포함되어 제주 지역 청소년의 예술적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과 작품은 다음과 같다.
김규환(2-4) – 〈우주세계〉
다양한 크기의 점을 활용하여 은하, 별, 행성으로 구성된 신비로운 우주를 묘사한 작품. 반짝이는 색감으로 끝없이 펼쳐진 우주의 신비로움을 표현하였다.
김재현(2-7) – 〈애니메이션〉
인상 깊은 애니메이션 장면을 다채로운 색과 조각난 면으로 구성하여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된 듯한 독창적인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양은준(2-6) – 〈서귀포지도〉
서귀포시의 일상을 담아낸 지도로, 풍경과 도시의 조화를 선과 점, 다양한 패턴으로 구성하며 제주만의 생동감을 표현하였다.
김규민(2-1) – 〈만화캐릭터〉
다양한 스타일의 만화 캐릭터들을 한데 모아 유쾌하고 다채로운 순간을 묘사한 작품으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관찰력이 엿보인다.
이들 작품은 지난 ‘제주에서 만나는 다름의 아름다움’展 통합전시회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전국 초청전에서도 주목받는 작품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0-13에 위치한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5월 20일(화)부터 5월 28일(수)까지 열린다. 장애청소년의 예술적 감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