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17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역량 강화로 기후위기 공동 대응
2025-04-10 김상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역량 강화를 통한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 지구의 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69)를 계기로, ‘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운동
**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전후로 1~2주일 동안 기후변화대응과 적응을 위해 환경부 또는 지자체 주관하에 개최되는 캠페인
도내 행사로는 12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주시 주관으로 ‘2025 지구환경축제’를, 26일에는 서귀포시가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지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주간에는 도민 참여형 플로깅, 기후변화홍보관 체험부스, 지구의날 기념 소등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쓰레기 없는 청정 제주 조성과 함께 플로깅을 통한 건강 증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2035 탄소중립 제주를 실현하고, 특히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