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제169회 정기시낭송회 개최

- 7월 29일 오후 7시 30분 -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소극장

2021-08-02     장혜경 기자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회장 강서정)는 지난 29일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내가 사랑한 詩'라는 주제로 169회 정기시낭송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시낭송회에서는 ‘산처럼 바다처럼’, ‘누가 이 기(旗)를 들어 높이 퍼득이게 할 것이냐’, ‘백두산’, ‘마음’, ‘새’, ‘그리운 바다 성산포’, ‘그 사람의 손을 보면’, ‘행복’, ‘갈옷’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명시들을 퍼포먼스와 함께 감동적으로 들려줬다.

이날 낭송회는 김장명 씨의 사회로 진행되어 김복실ㆍ오정민ㆍ정삼권ㆍ윤숙자ㆍ김장선 시낭송가와 제주도시낭송협회 청소년시낭송 봉사동아리 '시울림' 회원인 고강민(아라초 4학년)ㆍ홍차민(제주동초 6학년) 학생이 낭송하였다.

강서장 회장은 “코로나19가 오래 지속되어 관객들을 모시지 못하고 빈자리로 낭송을 해야 함에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며 우리의 삶을 이어가고 있어야 한다.”며 “멋진 자리 열심히 연출하시고 정성들여 준비해 주신 회원 분들과 시울림 청소년 시낭송 봉사동아리에 감사드리고, 관객들 모시고 이 자리에서 시를 즐기는 날이 올 때까지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지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