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병원,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 국제교육센터 지정 기념식 개최

2025-03-04     박준형 기자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은 지난 26일,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100례 달성과 함께 로봇수술 국제교육센터 지정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한국병원은 지난 2023년 제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큐렉소 사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 로봇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도입하면서 지역 의료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주 지역은 고령화로 인해 관절‧척추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고난이도 수술의 경우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수술을 위해 타지역을 방문하는 환자가 여전히 많다.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은 이런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

이 날 제주한국병원은 제주 지역에서의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활발한 연구, 교육 활동을 인정받아 로봇수술 기기 제작사인 ㈜큐렉소의 로봇 인공관절 수술 국제 교육 센터로 지정되며 100례 달성의 의미를 더했다.

국제 교육 센터는 임상 경험, 로봇수술 기기 조작의 숙련도 등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병원을 선정해 지정하며,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술 참관 및 연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이영수 센터장은 기념사에서 “병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구성원 모두의 도움으로 이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라면서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제주도에서 가장 많은 로봇수술을 진행하며 지식과 경험을 축적했다는 것이다. 이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