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병원,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 국제교육센터 지정 기념식 개최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은 지난 26일,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100례 달성과 함께 로봇수술 국제교육센터 지정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한국병원은 지난 2023년 제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큐렉소 사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 로봇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도입하면서 지역 의료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주 지역은 고령화로 인해 관절‧척추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고난이도 수술의 경우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수술을 위해 타지역을 방문하는 환자가 여전히 많다.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은 이런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
이 날 제주한국병원은 제주 지역에서의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활발한 연구, 교육 활동을 인정받아 로봇수술 기기 제작사인 ㈜큐렉소의 로봇 인공관절 수술 국제 교육 센터로 지정되며 100례 달성의 의미를 더했다.
국제 교육 센터는 임상 경험, 로봇수술 기기 조작의 숙련도 등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병원을 선정해 지정하며,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술 참관 및 연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제주한국병원 관절척추센터 이영수 센터장은 기념사에서 “병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구성원 모두의 도움으로 이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라면서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제주도에서 가장 많은 로봇수술을 진행하며 지식과 경험을 축적했다는 것이다. 이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