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초, 제11회 서귀포시축구협회장기 전도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

2024-12-13     문봉순

화북초등학교(교장 김춘희) 축구부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귀포축구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서귀포시축구협회장기 전도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 내 12개 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는 열정적인 축구 대전이 펼쳐졌다.

화북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한 후,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갔다. 12월 7일 열린 8강전에서는 서귀포초등학교를 3:1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다. 이어 12월 8일 4강전에서는 강력한 팀인 프로FC와 맞붙어 3:1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GOAT FC를 상대로 4:2로 승리하며, 마지막까지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화북초등학교의 선수들은 각자 뛰어난 기술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대회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개인 수상도 빛났다. 화북초등학교의 김우재 선수는 대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골키퍼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고범준 선수는 GK상을 받으며 그의 뛰어난 방어력을 인정받았다. 고지훈 감독은 팀을 우승으로 이끈 공로로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화북초등학교의 우승을 더욱 빛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우승은 축구 명문으로 불리던 화북초등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간 여러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화북초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그 전통을 이어가며, 제주도 축구 유소년 선수들의 모범이 되는 팀으로 다시금 입지를 다졌다. 화북초등학교의 선수들, 지도자, 관계자들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은 순간을 기뻐하며, 앞으로도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