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초, 2024 작은 학교(하도-평대초) 공동교육과정 운영
하도초등학교(교장 오진희)는 15일, 평대초등학교에서 ‘문학의 숲, 시 나무 아래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림책 <해를 낚은 할아버지>의 저자인 김정미 작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학의 세계를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김정미 작가가 직접 그림책 <해를 낚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낭독하며 시작되었다.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된 이야기는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그림책 속 깊은 의미와 따뜻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그림책이 단순한 이야기책을 넘어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담고 있음을 배우며, 책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키웠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우리도 낚아봐요’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낚고 싶은 소중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낚시놀이 형식으로 발표하며 창의적인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사인회에서는 작가가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담아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며 학생들과의 교감을 이어갔다. 행사 마지막에 김정미 작가는 “우리는 함께하기에 아름다운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협력과 공감의 가치를 강조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도초와 평대초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의 성과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하도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