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서초, ᄒᆞᆫ디모영 하나로, 신명나는 솜바니스트 축제(운동회) 개최

2024-11-10     부미영

서귀서초등학교(교장 고형순)는 지난 8일 금요일 솜바니스트 축제의 마지막 날에 축제의 대단원인 ‘ᄒᆞᆫ디모영 하나로, 신명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운동회가 개최되었다.

맑은 가을 하늘아래 개최된 운동회는 특별한 사전 공연으로 한층 더 빛났다.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개막을 알린 것은 바로 본교 오케스트라와 제주 해군악대의 연주였다.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두 종류의 음악 공연이 운동회의 막을 열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군복을 갖춰 입은 해군악대는 특유의 힘찬 군악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이어서 본 경기인 운동회는 학년별 단체경기, 학년군별 단체경기, 개인 기능달리기 종목으로 유치원은 부모가 끌어주는 썰매달리기, 1학년은 볼풀공 넘기기, 2학년은 큰 공 굴리기, 3학년은 기차 릴레이, 4학년은 둘이하나 티셔츠, 5학년은 지네발 릴레이, 6학년은 둘이 하나 경기로 승부를 펼쳤다. 학부모는 3대 달리기 경기와 5,6학년 기능달리기인 사람찾아 달리기에서 왕년의 달리기 솜씨를 뽐내었고 학부모 단체 줄다리기에서 부모의 힘을 자녀들에게 보여주었다. 마지막 3~6학년의 이어달리기로 운동회가 마무리 되었지만 끝까지 땀을 흘리며 서로를 격려하는 학생들은 기쁨의 미소를 지었고, 이를 지켜보던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성장을 느끼며 큰 박수를 보냈다.

한 주 동안의 솜바니스트 축제를 마치며 학생들이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서로의 응원을 통해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날 운동회는 학생들,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었던 특별한 자리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