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고, 전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신서란 활용으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인재로…”

2024-11-07     부미영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정여고 8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촘신 창업동아리(CEO 대정여고 1학년 김유경)는 올해 지난 4월부터 창업 아카데미에 참석하여 창업특강, 참가팀별 창업아이디어 공유, 사업계획서 작성, 제주지역 청년 창업가들로부터의 팀별 멘토링, 투자자를 감동시키는 피칭 특강, 사업계획서 발표 등 일련의 과정을 수료하여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전국의 500여개의 학교가 참여하여 지역 예선을 치루고 본선에 65개 동아리가 참가하여 경쟁하였다. 대정여고 학생들은 제주지역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전국대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방과후 시간 및 주말을 이용하여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수년간 창업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백정미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고와 8명이 학생들이 열정이 녹아 만들어진 결실이여서 의미가 크다.

대정여고 촘신 동아리는“제주신서란 추출물 함유 기능성 선크림& ECO 뷰티체험”을 주제로 청정제주의 1차 산업을 보존하고, 2, 3차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6차 산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비즈니스 모텔로 선정하였다. 주제 선정부터 데이터 분석, 소득구조와 매출, 특허 출원에 이르기까지 지역 고유의 가치를 창출하는 로코노미(Loconomy)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여 글로컬인재가 추구하는 상징성을 보여주었다.

백정미 지도교사는 “이번 전국대회는 빅테이터 및 앱을 활용하는 디지털 접목 주제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대정여고는 제주지역, 특히 대정에서의 기반 산업을 중심에 두고 연구한 것이 승부수였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대정여고는 앞으로도 창업중점학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도내 학교에 글로벌스타트업교육이 확산되도록 도내 창업 교육 지도교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방향성을 찾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