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제주의 일상, 고은 색(色)으로 물들다’ 특별전 개최

다음달 19일까지 제주신화월드 ‘컬처 존’에서 무료 관람

2024-10-23     박준형 기자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제주 대표 여성 화가인 고은 작가의 ‘제주의 일상, 고은 색(色)으로 물들다’ 특별 전시를 다음달 19일까지 JSW 씨네라운지 앞 ‘컬처 존’에서 개최한다. ‘컬처 존’은 제주신화월드가 문화 예술 작품을 후원하고 다양한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한 장소로, 지난 9월은 MBN의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화100’ TOP 7 작가들의 특별전을 진행한 바 있다.

독창적인 채색으로 제주의 자연을 따뜻하게 그려내는 고은 작가는 자신의 고향 제주도를 그린다. 아름다운 제주 시골 풍경을 본인만의 조형 언어로 표현한다. 짙은 갈색조의 분채로 단필선묘 윤곽선을 긋고 기억을 쌓아 올리듯 여러 번 색을 올려 내면에 자리 잡은 제주 특유의 정서를 담아낸다. 소박하지만 따뜻했던 삶의 풍요로움과 집 밖의 소소한 일상들, 우리들의 내면에 따뜻한 감성을 불러내는 작품 속 행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이번 고은 작가의 특별전에는 이제는 사라져가는 제주의 슬레이트집 풍경과 소소한 주변 이야기들을 채색화로 표현한 ‘행복한 풍경’, 제주의 곶자왈과 바다 풍경을 소재한 ‘바다주기’ 등 17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10월 22일 고은 작가를 초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고 작품에 관해 소개하는 등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의 특별전을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후원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