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초, 2024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대정몽생이 축제
대정초등학교(교장 고경희)는 지난 19일 제116회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10월14일부터 10월18일까지 전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사랑주간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10월17일에는 학부모회와 마을기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2024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대정몽생이 축제”를 열었다.
대정초등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로서 마을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해왔다. 이번 축제는 제116주년 개교기념일 행사, 책축제, 진로체험의 날 운영을 확대하여 다양한 마을기관과 협력하여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대정몽생이 축제”라는 이름으로 작년에 처음 실시한 이래 두 번째 실시되었다.
마을교육공동체로서 협력하는 마을기관은 대정읍사무소, 송악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최남단 대정읍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서부보건소, 서부소방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한국가이던스, 서귀포시 가족센터, 제주장애인 야간학교, 제주장애인 종합복지관, 서귀포시 진로교육지원센터로 총13개 기관과 대정초등학교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위클래스 또래상담반이 함께 운영하였다.
체험 부스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활동(폐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마 만들기, 자원순환 나눔장터, 친환경 입욕제 만들기, 읍사무소와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 독서교육을 주제로 한 활동(책 속 세상 나만의 캘리그라피 핀뱃지 만들기),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주제로 한 활동(나는야 건강지킴이, 가슴이 두근두근 심폐소생술), 장애이해교육을 주제로 한 활동(나만의 점자키링 만들기, VR로 체험하는 또 다른 세상, 그림으로 대화하는 ACC카페), 상담 및 우정을 주제로 한 활동(행복하길, 심리검사로 내 마음 알아보기, 우리들의 우정주문 레디오우사),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캠페인 활동, 다문화 체험활동, 학부모회 주관 대정초 플리마켓과 학생자치회 주관 놀이마당 등 총20개 주제로 다양한 부스체험이 운영되었다. 특히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대정초 플리마켓 활동의 경우는 그 수익금으로 연말 김치 나눔 행사에 쓰일 계획이다.
이날은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몽생이 발표회’에도 학부모의 참관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의원님도 학교에 방문하시어 부스체험 활동에 직접 참여하시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참관하셨다. 양병우 의원님은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의미있는 축제라고 말씀하셨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연계하여 마을의 어르신들과 마을기관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과 학부모님들이 한 마음이 되어 함께 소통하며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이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