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4ㆍ3 생존희생자와 유족을 위한 인공관절 수술비 감면 사업 체결
한승태 병원장,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사회적 책무 다하고자”
2024-10-14 이봉주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한국병원)은 지난 10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4ㆍ3 희생자 및 유족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감면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시 로봇 수술을 선택할 경우 추가되는 로봇 수술 비용을 감면해주는 것으로 제주 4ㆍ3사건 생존희생자 및 고령 유족 중 최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신청 인원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한국병원은 지난 2023년 도내 최초로 로봇을 도입, 최근까지 무릎인공관절 로봇 수술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국병원의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은 CT영상 데이터를 이용해 3D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사전 수술 계획을 수립, 개개인에 맞춘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로봇 팔이 오차 없이 정확하고 정밀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출혈량과 통증이 적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수술 후 첫 보행에까지 소요되는 시간, 총 입원 기간도 대체로 짧아지며 무릎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고령의 환자에게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한승태 한국병원장은 “4ㆍ3 희생자 유족들께 기존 수술에 비해 뛰어난 정확성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의료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한국병원은 도내 취약계층 등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병원 콜센터(750-000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