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2024년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
2024-10-04 임상배 기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4일 제주시 소재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애덕의 집’에서 2024년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전통 조경공 8인을 중축으로 센터 전 직원이 참여하였다. 추석 명절 및 이후 연휴 전후로 이어진 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가 이루어졌으며, 돌담·울타리 위 덩굴식물 제거, 조경수 전정·전지 등을 통한 조경관리 작업도 병행되었다. 이를 통해 ‘애덕의 집’ 시설 전반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되었다.
강영제 센터장은 “이번 주 태풍 끄라톤의 영향으로 비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쾌청한 날씨 덕분에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애덕의 집에서 센터의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자연유산과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자연유산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자연유산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유산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5개 문화유산 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유산 돌봄 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