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시즌' 참가 (사)마로, ‘新나고 신나는 귤림풍악’ 울려
- 7월 10일 19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소극장 - '코리안 시즌' 참가 ‘다크쳇어워드’에서 최우수작품 2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사)마로(대표 하민경)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2021년 ‘新나고 신나는 귤림풍악’을 울린다.
‘귤림풍악(橘林風樂)’은 1702년, 제주도의 각 고을을 순회한 장면을 기록한 채색 화첩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의 30여 가지 그림 중 하나로 귤 밭에서 풍악을 울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사단법인 마로가 선보이는 ‘新나고 신나는 귤림풍악’은 귤나무 밑에서 이루어졌던 옛 귤림풍악의 모습을 현대 시각의 ‘판’으로 재해석해냈다. 사계절의 귤 밭 모습을 전통연희와 기악, 무용과 스트리트 댄스를 결합해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모습의 ‘한 판’으로 담은 이번 공연은 300년 전 귤림(橘林)에서 춤과 음악으로 노니던 제주 사람들의 정취를 오늘날의 무대로 그려낼 예정이다.
하민경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유난히 길었던 2020년을 지나 2년여 만에 올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채롭고 찬란한 마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여러분들의 마음에 희망과 용기가 가득 채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작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주문예회관 공연단상주단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져서 더욱 기대가 크다며, 하반기 기획공연과 신작 발표가 제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무대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다채로운 귤처럼 가지각색의 모습으로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며 재미와 신명을 더해줄 이번 공연 ‘新나고 신나는 귤림풍악’이 코로나로 유난히 힘들었던 시기를 버티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아줄 거라 기대한다. 해당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예약을 통한 거리두기 좌석제, 관람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을 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쉽게도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된 상태라 하반기 무대를 기다려야 한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양호성, 오유정, 장문선, 황지원, 강준구, 안지석, 전지예, 송예슬, 양기원이 함께하며, 제주문예회관 주최ㆍ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ㆍ제주특별자치도ㆍ제주문화예술재단 후원으로 개최된다.
(사)마로는 2000년 제주 토박이 사물놀이패를 시작으로, 약 21년간 꾸준히 제주의 전통문화예술 단체로 성장해왔다. 2013년부터는 현대 공연 연출기법에 제주 굿과 멀티미디어의 결합으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만들어 영국, 뉴욕, 호주, 멕시코, 프랑스령 과들루프 등 세계로 점차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그 결과 3년 연속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현지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코리안 시즌>에 참가. ‘다크쳇어워드’에서 최우수작품 2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다양한 제주 전통 음악을 널리 알리는데 결실을 맺고 있다.
또한 2020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예술로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라는 목표 아래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에서 [4255예술공간 www.4255.co.kr]을 운영, 제주문화ㆍ인간ㆍ자연이 어우러지는 노력을 더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마로 (☎ 064-722-0129, 010-4693-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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