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간 전설의 고양이 탐정 출간했다.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격 어린이 미스터리 환상 동화이다.
2024-09-20 이성복
미국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하는 김재성 작가가 ‘제주도에 간 전설의 고양이 탐정’ 시리즈 마지막으로 5권 ‘고양이 공동묘지’를 펴냈다.
‘제주도에 간 전설의 고양이 탐정’은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격 어린이 미스터리 환상 동화다.
제주의 실제 지명과 그곳에 얽힌 전설, 흥미로운 제주의 풍습들이 담겼다.
작가는 제주에서 3년 가량 지내면서 제주의 전설과 풍습을 몸으로 체감하며 글을 썼다.
마지막 작품인 ‘고양이 공동묘지’는 작가가 ‘부종휴 선생님과 꼬마 동굴 탐험대’의 마지막 생존자인 김두전씨를 만나면서 영감을 얻었다.
고양이 탐정 ‘전설의’와 주인공 ‘김산’이 고양이 실종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만장굴이 주 무대다.
‘무덤속의 소녀’(1권), ‘죽음의 자장가’(2권), ‘넋 들이는 집’(3권), ‘사라진 뱀 단지’(4권) 등 앞서 펴낸 4권의 미스터리 동화도 김녕사굴, 조천 비석거리, 심방(무당) 이야기, 토산 뱀 등 제주의 전설과 토속 신앙을 소재로 했다.
박재형 동화작가는 “제주 설화를 응용해 고양이를 통해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무속 등 제주와 관련된 이야기가 잘 담겼다. 꼼꼼하게 자료를 조사한 흔적이 작품 곳곳에 묻어난다”며 일독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