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돌봄활동으로 지켜지는 ‘강생이굴’

2024-09-09     임상배 기자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5일 서귀포시 서호동 소재의 ‘강생이굴’에서 자연유산돌봄 일상관리 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먼저 강생이굴 보호 울타리 주변에 자란 잡초들을 뽑아 정리하여, 유해 풀벌레의 서식과 잡초의 번성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또한, 국가유산의 위치와 발굴 및 선정의 과정, 또한 그 가치를 알려주는 안내판을 깨끗이 닦았다. 이는 보행객이 해당 자연유산에 대해 인식하고, 훼손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보호 울타리 잠금 장치의 방청 작업을 실시하여, 울타리가 굴 내부를 지키는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하였다.

‘강생이굴’은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의 관리 대상 자연유산으로,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자연유산과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자연유산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자연유산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유산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5개 문화유산 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유산 돌봄 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안내판 닦기
주변 풀뽑기
철물 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