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린이집 급식 상시 모니터링단 운영

294개소 어린이집 학부모 2,000여 명 참여해 급·간식 실태 모니터링

2024-08-21     김상일
제주시청 전경/사진=제주시

제주시는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부모가 직접 급·간식 실태를 확인하는‘어린이집 급식 상시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급식 상시모니터링단’은 제주시 관내 294개소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어린이집에서 추가 모집한 재원 아동의 부모 2,00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년에 2회 반기별로 급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지역인사로 구성(어린이집 규모에 따라 5인이상 15인 이하로 구성)

주요 모니터링 사항은 ▲어린이집 식단표에 맞는 급·간식 제공 여부, ▲조리과정 청결 여부, ▲식자재 보관규정 준수 여부, ▲조리실 위생 상태 등이다.

제주시는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받아 미흡한 점이 발견되는 경우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개선하도록 조치해 추후 지도점검 시 재확인하고, 필요시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컨설팅을 연계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6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어린이집 65개소에 대해 2024년 하절기 안전 및 급식·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행정지도 52건, 시정명령 4건의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영유아에게 양질의 급·간식을 제공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육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