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성산일출의 즐거운 페스티벌! 성산지역상인회와 콜라보!

정혜숙 /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부읍장

2024-08-12     유태복 기자
정혜숙 부읍장

바다에서 우뚝 솟아 하늘을 찌를 듯 한 장엄한 성산 일출봉, 풍화작용으로 썰물이 되면 검은 모래와 녹색 이끼의 비경을 드러내는 광치기 해변, 그곳에서의 일출 관전은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과히 넘사벽 장관이 아닐까 자부한다.

우리를 감동하게 하는 건 이것 말고 또 있다. 이생진 시인의 술에 취한 바다에 "나는 내 말만 하고 바다는 제 말만 하고, 술은 내가 마셨는데 취하긴 바다가 취한다."라는 서정의 낭만이 여기 성산포에 있다.

성산읍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 축제 1번지로, 성산읍만의 낭만이 사계절 공존하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고자 꿈틀거리고 있다.

그 일환으로 찜통더위를 날려버릴 신나는 성산일출의 별밤 뽕빨 DJ 페스티벌이 오는 8월16일과 8월17일 양일간 성산읍 고성오일시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성산일출의 별밤 축제는 문화 소외 지역인 읍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성산읍민 특히,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의 끝임 없는 노력과 시도로 올해로 2회차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로는 성산읍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동아리공연, 매직저글링·버블스위퍼 포퍼먼스와 천태만상의 윤수현, 한잔해의 박군 등 이외에도 많은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여러분의 지친 일상을 말끔히 날려줄 것이다.

그리고 8월 17일 두 번쨋날 대미는 스페셜 무대로 뽕빨 DJ 파티에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댄스 타임으로 깊어가는 성산포의 한여름 밤 정취에 관광객들의 가슴에 잊지 못할 감동과 낭만으로 가득 채워줄 것이다.

특히, 성산일출의 별밤 축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지역상인회와 콜라보로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먹거리 및 소품 부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눈여겨 볼만한 것은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기호에 맞게 인근 상점들에서 배달해서 즐길 수 있는 시스템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는 먹을거리 볼거리를 기대해도 된다.

상인들에게는 축제 참여기쁨 및 배달 주문기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

서귀포시 성산읍에서는 이외에도 축제 1번지 문화도시로의 발돋음에 노력하고 있다. 대표할 수 있는 것으로 새해 희망을 여는 일출축제와 가족단위 바릇체험축제인 조개바당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독특한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알리는 혼인지 축제 등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채워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문화축제 발굴 및 확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