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각대전 초대작가 초청전’ 개최한다.

서각은 일반적으로 나무에 글(書)을 새기는(刻) 행위를 말한다. 오늘날에는 재료나 기법이 다양하게 발전하는 추세이다. 음각, 양각, 음평각, 음양각, 화각 등의 여러 기법이 개발돼 있다.

2024-08-12     이성복

  사단법인 한국서각협회 제주지회(지회장 현승남, 제주지회)는 17일(토)부터 22일(목)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대한민국서각대전 초대작가 초청전’을 개최한다.

  제주지회에 따르면, 서각은 일반적으로 나무에 글(書)을 새기는(刻) 행위를 말한다. 오늘날에는 재료나 기법이 다양하게 발전하는 추세이다. 음각, 양각, 음평각, 음양각, 화각 등의 여러 기법이 개발돼 있다.

  특히, 전통적 방법에 치우치지 않고 재료나 기법, 또한 채색면에서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는 추세이다. 작가마다 다양한 개성을 살려 조형적인 면을 강조하기도 하고, 실용성을 강조하기도 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찾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제주지회 정기전이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서각대전 초대작가 36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다.

  제주지회는 “전국 각 지역마다의 독특한 서각 기법과 채색법 등을 접할 수 있어, 도민과 예술인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며 “고품격 문화예술의 향유 증진은 물론 창작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한국서각협회 제주지회는 2003년 창립해 매년 정기전과 기획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 6개 단체, 90여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