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시, 관광공사, 여행사, 농촌마을 공동협의체 구성 「서귀포 농촌 카름투어」 운영

2024-07-27     유태복 기자
서귀포시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26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마을대표 및 관계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공모 시행한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지원사업」에 서귀포시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오는 8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사업설명 및 시, 수행기관, 참여마을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 전국 38개소 공모 참여 → 서귀포시 최종 20개소에 선정, 국비 125백만원 지원(총사업비 250백만원)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국적으로 크게 위축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관광기업, 전문여행사 등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더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농촌 테마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형식의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서귀포 농촌카름*투어」라는 사업명으로 관내 8개 농촌마을(무릉2리, 위미리, 하례1리, 신례리, 한남리, 의귀리, 신흥2리, 하효 마을)과 함께 제주 자연과 농촌문화, 마을별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사업을 운영한다.

* 카름: 제주의 작은 마을 공동체, 동네를 뜻하는 제주어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하나투어제주(대표 홍유식), 로컬 스타트업체(이더라운드, 랄라고고)를 공동협의체로 구성하였으며, 12월까지 ▶단체·기업 대상 인센티브 투어 ▶개인 이색 로컬체험(이주민 호스트 연계) ▶한주살이 체류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형의 농촌관광 테마관광을 운영 지원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농촌문화와 민간의 창의력이 더해진 이색체험,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마을에 더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고, 농촌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단체 · 기업 대상 투어
(무릉2리) 무릉외갓집 가족 농촌힐링여행, (신례리) 시트러스 전통주 양조장 투어,
(의귀리) 편백숲길 힐링승마 (한남리) 머체왓 숲치유 여행 (신흥2리) 동백마을 미식여행
▶개별 로컬이색체험 (위미·신례) 청년농부, 독립서점, 해녀체험, 도자기공방, 필름현상소 등
▶한주살이 체류 프로그램: (하례1리,하효) 퇴사, 이직 등 자기발견 치유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