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 ‘청소년 기후환경 워크숍’ 개최

2024-07-30     부미영

효돈중학교(교장 송미혜) 생태환경 동아리 ‘제주바람’ 학생들은 지난 24일 효돈중학교에서 청소년 기후환경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원중학교(인천) 학생 23명과 교원 4명이 참가하여 제주바람 학생들이 진행하는 청소년 기후행동 실천 사례(자연과 함께하고자 하는 우리의 바람)에 관한 강연을 듣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바람은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제비의 생태를 탐구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주요 주제로 발표하였다. 제비 둥지로 인한 마을 주민분들의 피해를 줄이고 제비를 보호하는 활동 내용을 발표하면서 참가자들과 함께 배설물 받침대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며 제비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공유하였다.

이외에도 제주바람 학생들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 <다가치 어스아워>,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 <다가치 GREEN 급식>, 생태계 보전 캠페인<다가치 공존>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공유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기획하고 진행한 강설희(효돈중 3) 학생은 “더 많은 사람이 제비와 같은 자연의 작은 생명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환경에 대해 알리고 우리의 활동과 배움을 공유하고,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바꿔나가고 싶다. 이런 활동을 통해 연결되는 모든 만남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윤서(효돈중 3) 학생은 “발표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든 순간이 배움이고 행복했다. 우리의 일상이 환경이 중심이 되는 삶을 만들어 가고 싶다. 환경과 사회가 연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효돈중학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태도를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생태 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