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민ㆍ관 합동 수난 대비 현장훈련 시행

지난 5월 창설된 민간드론수색대 수중수색용 드론 참가

2021-06-30     장혜경 기자
제주해양경찰서 민ㆍ관 합동 2분기 수난 대비 현장훈련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지난 28일 제주시 제주외항 해상에서 해양사고 발생 시 실종자 수색 능력 강화를 위한 민ㆍ관 합동 2분기 수난 대비 현장훈련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목) 오후 1시 30분경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시 제주외항 해상에서 다수 실종자가 발생한 해양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제주해경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와 민간드론수색대 등이 모인 가운데 민·관 합동 2분기 수난 대비 현장훈련을 시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수색구조 세력 간 해양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및 협업체계를 유지를 위하여 시행되었으며, ‘21년 정부혁신실행 계획 중 하나로 지난달에 창설한 민간드론수색대원 8명이 참가하여 구조세력 접근이 어려운 방파제 안벽, 테트라포드 등에 수색용 드론을 투입, 사전 배치된 구조용 마네킹을 수색, 발견하면 제주해경 구조세력이 구조하는 등 해상ㆍ항공에서 다각도 입체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제주해경은 ”이번 민ㆍ관 합동 훈련을 통해 해상 실종자를 신속히 수색 구조하는 등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꾸준히 구조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